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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외신 "한국, 빛나는 활약 이어졌다"
입력 2010-02-18 13:37  | 수정 2010-02-18 15:05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태극전사들의 눈부신 활약에 연일 '이변'을 외쳐온 외신들이 남자 1,000m 레이스 직후에도 찬사를 연발했습니다.
AP와 AFP, 로이터, DPA 등 외신들은 1,000m 2연패에 성공한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에 초점을 맞췄으나, 한국 빙상의 에이스로 떠오른 모태범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AP는 "데이비스가 불과 100분의 18초 차이로 금메달을 따냈다"면서 "마지막 200, 300m는 정말 어려웠다"는 데이비스의 말을 전했습니다.
AP는 또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한국의 금메달 두 개와, 은메달 두 개는 인상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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