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유아 의약품·화학제품 중독사고 주의
입력 2010-02-18 12:17  | 수정 2010-02-18 14:03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혈압약과 진통제 등의 의약품, 매니큐어 같은 화장품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09년 6월 말까지 소비자위해감시사이트에 접수된 만 6세 미만 중독사고 2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만 2세 이하 사고가 190여 건에 달했습니다.
사고 품목으로는 가정용 화학제품이 1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약품 80건, 화장품 19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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