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바일 벤처에 3,700억 원 투자
입력 2010-02-18 12:03  | 수정 2010-02-18 12:03
정부가 3천700억 원 상당의 IT 펀드를 동원해 모바일 벤처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관람한 뒤 이같은 내용의 '무선 IT 강국 도약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합종연횡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모바일 대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올해를 무선 IT 강국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모바일 벤처 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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