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택가 상습절도 중국인 절도단 검거
입력 2010-02-18 09:29  | 수정 2010-02-18 09:29
서울 강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서울과 경기지역 주택가에 들어가 2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24살 임 모 씨 등 중국인 절도단 3명을 구속했습니다.
중국 푸젠성 출신인 임 씨 등은 지난달 27일 서울 공항동 38살 김 모 씨 집에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280만 원을 훔쳐 나오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55차례에 걸쳐 2억여 원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 중국 톈진항에서 화물선을 타고 인천항으로 밀입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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