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루프트항공 조종사 파업 결의
입력 2010-02-18 06:35  | 수정 2010-02-18 11:01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의 조종사들이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루프트한자 조종사 노조는 임금협상이 지난해 12월 결렬됨에 따라 지난 4주 동안 파업 찬반투표를 했으며, 그 결과 조합원 4천500명 가운데 90% 이상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루프트한자 조종사 노조는 파업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화물부문 자회사인 저먼윙스 조종사들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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