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과부, 졸업식 뒤풀이 전면 실태조사
입력 2010-02-17 15:55  | 수정 2010-02-17 15:55
비뚤어진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전국 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발생한 경기도 모 중학교의 졸업식 알몸 뒤풀이 사건과 관련해 시도 교육청 생활지도 담당 장학관들을 긴급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전국의 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졸업식 뒤풀이 실태조사를 해 불건전하고 폭력적인 사례가 있었을 경우 해당 학교와 가해 학생 등을 엄중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