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친박, 세종시 의총 불참 가닥
입력 2010-02-17 11:47  | 수정 2010-02-17 11:47
한나라당 친박계는 세종시 문제를 논의할 의원 총회가 소집돼도 불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친박계 대변인 역할을 하는 이정현 의원은 개인적으로 의총에 들어가 당론 변경의 부당성을 말하겠지만, 친박계 의원 다수는 무의미하고 문제가 많은 토론에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친박계 이성헌 의원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민주적이고 강제적인 의원총회는 원천적으로 거부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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