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튜버 랄랄 "눈앞에서 이태원 참사 목격"
입력 2022-11-03 10:54  | 수정 2023-02-01 11:05
거리에서 밀려내려가던 중 사고 접해...
"있어서는 안되는 일, 깊은 애도를 전한다"

구독자 86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30)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일 랄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락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메인 거리에서 밀려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깊은 애도를 전하고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3일 오전 기준 사망자가 15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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