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이투자증권, 3000개 데이터 AI가 모니터링…위험도 크게 낮춰
입력 2022-10-31 09:32  | 수정 2022-10-31 13:24
◆ 증권사 추천상품 ◆
하이투자증권은 달러 강세 속 세계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국내외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통해 다양한 경기 국면에서도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추구하는 '하이 DNDN 에버그린 EMP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을 추천한다.
하이 DNDN 에버그린 EMP 펀드는 하이자산운용과 업라이즈투자자문의 협업으로 운용되는 상품으로 국내외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ETF에 초분산 투자해 자본 차익과 배당 수익을 추구한다. DNDN(든든)은 업라이즈투자자문에서 제공하는 투자 일임 서비스다.
세계적인 헤지펀드 운용사인 브릿지워터사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투자전략"을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재구성했다. 경기 국면을 △성장 △불황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의 4개 국면으로 구분하고 각 경기 국면에 리스크를 25%씩 동일 배분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정 경기 국면 판단에 근거한 투자 전략을 지양하고 경기 국면에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한다.
하이 DNDN 에버그린 EMP 펀드는 10여 개의 ETF를 선정해 투자한다. 주식, 채권, 원자재 등 시장 대표 자산군과 신규 상장 ETF 등 국내외 3000개 이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장 규모, 괴리율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한 데이터 정제 과정을 거쳐 700개 내외로 1차 스크리닝한다. 운용 자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월 중에는 5% 내외로 수시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월간 정기 리밸런싱 및 연간 알고리즘 조정으로 각 경기 국면 변동에 대응해 위험을 동일하게 배분하도록 한다.

'하이 DNDN 에버그린 EMP 펀드'는 해외자산에 투자해 운용하는 상품인 만큼 환율 변동이 투자 손익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별도의 환헤지를 하지 않는 전략을 통해 환율 상승에 대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경기 국면에 분산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추구하는 하이 DNDN 에버그린 EMP 펀드가 유용한 수단이 될 것으로, 연금저축이나 IRP, ISA 계좌 등에 장기 투자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신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