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알몸 뒤풀이' 오늘부터 집중 조사
입력 2010-02-15 17:35  | 수정 2010-02-16 10:13
경찰은 일산의 한 중학교 졸업식의 '알몸 뒤풀이'에 참여한 학생들에 대해 16일부터 집중적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알몸 뒤풀이'의 피해학생 7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나머지 피해학생 8명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가해학생 20명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알몸 뒤풀이가 선배의 강압으로 이뤄졌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이 사실이 확인되면 폭행 혐의를 적용해 가해학생들을 형사 처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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