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1년 전 22억에 샀던 '김연아 신혼집'…지금은 얼마?
입력 2022-10-25 14:55  | 수정 2022-10-25 14:59
지난 22일 결혼한 김연아와 고우림 /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마크힐스', 지난해 11월 43억원에 거래, 현재 호가는 85억원

최근 결혼한 ‘피겨 여왕 김연아와 성악가 고우림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신혼집을 마련했습니다.

어제(24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김연아는 2011년 12월 22억 원에 매입해 거주해 온 동작구 흑석동의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신혼집으로 꾸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크힐스는 1개 동 10층짜리 건물로 동쪽으로 강남, 서쪽으로는 여의도, 북쪽으로는 용산 등 서울 내 주요 도심과 향해 있어 교통의 요지로 평가받는 고급 빌라입니다.

앞서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신혼집으로도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 빌라 전용 244㎡는 지난해 11월 기준 43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호가는 85억 원 수준입니다.

한편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난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여간 열애 끝에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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