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사이토 요이치로)가 전문적인 피아노 연주부터 셀프 트레이닝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디지털 피아노 'P-S500'을 출시했다고 24일 전했다.
디지털 피아노 P 시리즈는 편리한 휴대성과 우수한 사운드, 타건감으로 피아노 마니아의 사랑을 받는 야마하의 스테디셀러다. 이번 신제품은 피아노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피아노에 익숙한 아마추어 연주자까지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흥미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P 시리즈 중 최상급 모델이다.
또한, 신제품 P-S500은 연주자가 언제 어디서든 연주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휴대 가능한 디지털 피아노로, 전용 스탠드와 전용 3-페달을 부착하면 일반 디지털 피아노로도 사용 가능하다.
초보 연주자들을 위한 셀프 러닝 시스템도 갖췄다. 악보를 읽을 줄 몰라도 건반에 표시되는 가이드 램프를 따라 누르면 누구나 연습 가능한 ▲Stream Lights 기능, ▲바이엘, 체르니 등 300곡 이상의 피아노 교본을 제공하는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 앱 Smart Pianist, ▲집에서도 늦은 시간에 연주 가능한 헤드폰 연결도 지원한다. 이는 건반을 처음 다루는 초보 연주자를 포함한 모든 연주자가 스스로 건반을 배우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디지털피아노 P-S500은 10월부터 전국 야마하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 P 시리즈는 뛰어난 사운드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피아노 입문자들의 첫 피아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신제품은 초보자부터 아마추어 연주자까지 여러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모델로 집, 공연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연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연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