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눈발 귀성길…강원 내일까지 폭설
수도권과 충청지방 눈발이 계속 날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지방은 폭설이 내일까지 이어져 귀성길 조심해야겠습니다.

▶ 부산 7시간40분·광주 6시간20분 걸려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심해졌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40분, 광주는 6시간20분, 대전은 4시간 30분 가량 걸립니다.

▶ 이 대통령 "당내 분쟁 마무리하자"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표 측에 분쟁을 마무리하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언제든 박 전 대표와 만날 수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 북측에 23일 군사실무회담 제의
국방부는 개성공단의 통행과 통관, 통신 등 '3통' 문제 협의를 위한 군사실무회담을 23일 개최하자고 북한에 제의했습니다.

▶ 쌍용차 전 노조지부장 징역 4년 선고
법원이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로 구속된 한상균 쌍용자동차 전 노조지부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 가스배관 이용 '빈집 35곳' 절도
부천 일대 아파트와 빌라에서 가스배관을 타고 35곳에서 6천6백여 만원의 금품을 훔진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귀성길 문단속 조심해야겠습니다.

▶ '보험금 8억' 타려고 노숙자 살해 시도
서울 용산경찰서는 보험금 8억 원을 받으려고 자신이 숨진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강변북로에서 노숙자를 살해하려던 4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 과테말라 교민 살해범은 한국인
지난 달 과테말라에서 발생한 교민 피살사건의 범인 6명이 붙잡혔습니다. 한국인 2명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