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연아, 올림픽 출전선수 중 소득 1위
입력 2010-02-10 17:03  | 수정 2010-02-10 17:03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중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인터넷판을 통해 "김연아는 지난해 765만 달러, 우리 돈 약 88억 원의 수입을 올려 미국의 스노보드 스타 숀 화이트와 함께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중 소득 랭킹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브스가 밝힌 김연아의 소득은 지난해 우승 상금 15만 달러를 비롯해 후원금과 라이선싱 수입, 보너스 등을 합친 금액입니다.
소득 3위는 미국의 스키 스타 린제이 본으로 3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미국의 알파인스키 금메달리스트 테드 라이제티가 200만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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