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독일 제치고 수출 1위

중국이 독일을 제치고 지난해 수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연방 통계청은 독일의 지난해 수출이 2008년에 비해 18.4% 줄어든 1조 1천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지난해 수출 규모 1조 2천억 달러보다 1천억 달러 뒤진 것입니다.
중국은 이미 지난 2007년 국내총생산 규모에서 독일을 따돌리고 미국과 일본에 이어 3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