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의 "주택시장 버블 가능성 크지 않다"
입력 2010-02-10 14:41  | 수정 2010-02-10 16:59
최근 주택시장에서의 버블 발생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그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성장률, 금리 등을 반영한 우리나라의 추정 주택가격지수는 103.6으로, 실제 주택가격지수인 101.5보다 높아 버블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의는 "주택가격 수준, 건설량, 수요 등을 볼 때 버블 가능성은 크지 않다"라면서 오히려 경기 불안에 따른 급격한 가격하락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구본철 / ninepr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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