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지역 기업 설 앞두고 온정 줄이어
입력 2010-02-10 11:51  | 수정 2010-02-10 14:09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부산의 향토기업인 세정그룹의 박순호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조성한 성금 9천여만 원과 2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성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부산은행도 지역의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소외계층 3,000가구를 선정해 설 차례상 비용으로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1억 5,000만 원 상당을 부산시에 전달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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