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요타·혼다 미국서 리콜 확대
입력 2010-02-10 09:15  | 수정 2010-02-10 15:11
혼다가 리콜 확대에 들어가고 도요타가 추가 리콜을 발표하는 등 일본 차량의 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오늘(10일) 혼다가 미국에서 판매한 37만8758대 차량의 에어백 결함에 대해 리콜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콜에 새롭게 포함되는 차량은 2001, 2002년형 어코드, 시빅 등의 모델입니다.
도요타도 캠리 2010년형 모델에 대해서도 리콜을 확대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도요타자동차가 캠리의 2010년형 모델 일부인 7300대에 대해 파워 스티어링 장치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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