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상수 "사법개혁안, 합의 안 되면 독자처리"
입력 2010-02-10 09:07  | 수정 2010-02-10 09:07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사법개혁과 관련, "야당과 합의가 안 되면 독자법안을 내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10일) 당 사법제도개선특위 회의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서 국회 사법제도개선특위 구성 문제가 합의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법원소위 개선안을 읽어봤는데 이대로만 된다면 건국 이래 최대의 개혁"이라며 "오랫동안 연구한 것이라 이른 시일 내에 법안을 통과시키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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