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요타 사장, 미국 신문에 사과문 기고
입력 2010-02-10 05:33  | 수정 2010-02-10 08:47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실은 기고문을 통해 리콜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인정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도요다 사장은 "최근의 리콜 사태는 도요타 스스로가 설정한 높은 기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이라면서 "나 자신이 크게 실망했으며 이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 교통 당국과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량안전 문제에 관해 훨씬 더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