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네트워크 특별대담]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예산 1조 시대 열겠다"
입력 2022-10-14 09:01  | 수정 2022-10-14 09:34
【 앵커멘트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은 네트워크 특별 대담 순서로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 질문 1 】
먼저 취임 축하드립니다.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도 100일이 지났는데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답변 】
저는 당선 이후에 지금까지 많은 군민을 만나 뵙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또 들어가면서 소통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렇게 귀를 기울이면서 그분들의 말씀을 우리 예산군에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수많은 군정을 목표로 삼은 것들을 하나하나 실현해 가려고 준비하는 그런 시간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새로운 내일, 하나 된 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질문 2 】
예산군 민선 8기 공약 사업이 최근에 확정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주요 공약 사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답변 】
저는 5개 분야, 61개의 공약을 확정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경제 분야 12건, 복지 분야 12건, 농업인을 위해서 우리가 10건, 문화 관련 17건, 그다음에 교통과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서 10건으로 해서 총 61건으로 이렇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그 공약 중에 대표적으로 제가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예산군의 재정을 1조 원 시대를 만들겠다 또 민관 합동으로 해서 예산군의 인구를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 삽교역 주변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려고 합니다.



【 질문 3 】
군수님께서 말씀하신 공약 사업 중에 예산군 재정 1조 원 시대 만들기가 유독 눈에 띄는데요. 1조 원이라고 보면 어마어마한 예산인데 어떤 내용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답변 】
우리가 농업군이면서 인구 소멸 시대에 접어들어서 대한민국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봉착해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에 제가 쌓았던 국회에서 경험과 여러 가지 주변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첫째는 국비 확보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민간 자본이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민간 자본을 많이 유치해서 그 부분에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데 큰 틀을 잡아보고요.
저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이 친환경 산업단지에 4개 단지에 전부 다 127만 평의 지금 산업단지를 조성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꼭 이끌어내서 우리 군 발전이 꼭 1조 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임기 내에 저의 의지이면서 공약이기도 합니다.


【 질문 4 】
이번에는 질문을 좀 달리 해보겠는데요. 오늘부터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축제 소개 부탁드립니다.

【 답변 】
오늘부터 20일까지 백종원 국밥 거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삼국이라 하면 예산 읍내 시장에 이제 우시장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국밥이 옛날에 우시장 오셨다가 국밥들을 먹는 게 이제 전통이었습니다. 그래서 국밥, 그다음에 국수도 같이 대를 이어서 지금까지 국수를 생산해 와서 역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군에는 국화가 지금 많이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화, 국밥, 국수 세 개를 묶어서 삼국 축제라고 이제 명칭을 저희가 지칭을 했고요.
우리 예산 출신의 백종원 대표가 계십니다. 고향이 예산이신데 그분들이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요리대회라는 것을 처음으로 올해 개최합니다. 전국에 유명한 셰프들이 자리에 같이 참여를 해주시고 그분들로 인해서 음식 요리대회를 통해서 예산 군민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예산을 알 수 있는 홍보의 효과도 있고요. 우리 군민들 또 우리 국민들이 예산을 많이 찾아와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려봅니다.


【 질문 5 】
예산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예당호가 있습니다. 출렁다리도 관광객들에게 굉장히 인기인데요. 이 예당호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고 하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 답변 】
지금 500만 명을 넘어서 6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지금 내방하고 있습니다. 그 주변에는 출렁다리가 있고요. 앞에 음악분수를 또 만들었습니다.
그다음에 이번에 모노레일이 우리가 시승을 얼마 전에 했고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탈 수가 있습니다. 야간에는 경관 조명과 그다음에 풍광이 있기 때문에 생동감 넘치는 그런 영상 이런 것을 보여주면서 볼거리를 많이 가미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 속에 반려 식물들을 한 곳에 모아놓을 수 있는 예당호 쉼 하우스를 준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착한 농촌 체험 세상 사업이 있습니다. 약 300억 원 정도 투자를 해서 수변에서 펼쳐지는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는 워터프론트라고 해서 광장을 만듭니다. 거기서 공연을 볼 수 있는 한 번에 한 2천여 명이 볼 수 있는 공연장을 지금 준비하고 있고요.
70m 높이의 전망대를 저희가 설치를 하고, 그 주변에 거기서 주무실 수 있는 휴양 공간과 그다음에 거기에서 체험할 수 있는 농촌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지금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 질문 6 】
예산의 최대 숙원 사업이죠. 삽교역사 신설 문제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 답변 】
네,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삽교역사는 우리 예산 군민들의 염원이고 꼭 이루어져야 할 사업이었었고, 그래서 지난 9월 30일 충청남도 현재 도지사이신 김태흠 도지사님이 우리 예산군에 방문하셨습니다.
요점을 말씀을 드리면 삽교역사 2026년 약속한 대로 역사를 만들겠다. 그 다음에 지방비가 됐든 국비가 됐든 나를 믿어달라 그렇게 해서 삽교역사를 예산 국민들의 염원이기 때문에 꼭 만들어서 군민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게 해주겠다 이런 약속의 말씀을 하고 가셨습니다.
저 역시도 도와 국가의 기재부와 돌아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삽교역사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 질문 7 】
시간이 어느덧 흘렀습니다. 시청자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답변 】
저희 예산이라는 곳은 충청남도에 있습니다.그리고 천백 년의 역사를 가진 고장입니다. 우리 예산군에 오시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비록 우리 예산군이 조그마한 동네이지만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누구라도 오셔서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꼭 놀러 오셔서 우리 예산 오셔서 하루를 즐겁게 지내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와 함께했습니다. 군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임성민 VJ
영상편집 : 신현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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