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올해 경제성장률 5% 달성 무리 없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경제 전망과 관련해 "경제성장률 5% 달성은 큰 무리 없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지난해 성장이 워낙 낮았고, 실제로 지난 2008년 세계 경제위기 발생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또한 "전반적으로 세계경제가 완만하지만 회복되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 경제도) 올해는 지난해보다 완만하지만 회복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