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 '트윈데믹' 우려에 텅 빈 상비약 매대
입력 2022-10-12 09:50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감기약 추가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11일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에 따라 4분기 감기약 공급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지원방안을 재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달 15일 종료 예정인 '감기약 생산증대 지원방안'을 감기약 수급 안정화 시점까지 재연장하기로 하고, 제약바이오협회에 협조를 당부했다. 11일 서울시내 한 약국 가정용 상비약 매대가 상품이 없어 텅 빈 모습이다.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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