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류 쇼핑몰로 성공한 다비치 강민경, 65억 건물 사서 이사
입력 2022-10-11 10:15  | 수정 2022-10-11 10:17
다비치 강민경 / 사진=연합뉴스
강민경, 유튜브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신사옥 이전 소식 전해
"변천사 본 팀원들 회식서 다 울어…곧 랜선 오피스 투어할 것"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으로 65억원대 빌딩을 매입한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사옥 이전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걍밍경'에 '다사다망 강민경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 해당 영상에는 강민경이 운영 중인 쇼핑몰 사무실의 이사를 준비하느라 바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강민경은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원대 빌딩을 매입해 화제를 모았는데, 해당 빌딩으로 쇼핑몰 사무실을 이전하는 과정을 담은 것이었습니다.

강민경은 "20평 남짓한 첫 사무실에서 복작복작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라고 회상하며 "팀원들은 변천사를 다 봤지 않나. 얼마 전 회식했는데 다 울었다. 눈물을 철철 흘렸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강민경은 인테리어 준비가 한창인 신사옥의 모습을 공개하며 "구조를 나누니까 사이즈가 제법 된다. 곧 랜선 오피스 투어로 구석구석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강민경이 매입한 건물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빌딩으로,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에서 약 400m, 2호선 합정역에서 약 500m 떨어진 역세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2008년 다비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강민경은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랑과 전쟁', '여성시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 2020년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을 런칭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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