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부터 프랑스와 싱가포르에 우편물을 보낼 때도 우체국 국제특송 'EMS 배달보장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프랑스와 싱가포르 우정청 관계자와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들 지역에 국제 우편물 특송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EMS 배달보장서비스는 약속한 배달 날짜보다 하루라도 늦게 배달하면 요금을 전액 배상해 주는 서비스로, 일본과 중국, 미국, 홍콩, 호주, 영국, 스페인 등 7개국에 우편물을 보낼 때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배송료는 다국적 특송업체보다 40% 이상 싸고, 오는 27일까지 우체국과 계약하지 않은 일반고객이 프랑스와 싱가포르로 우편물을 발송하면 요금을 15%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김형오 / ho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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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프랑스와 싱가포르 우정청 관계자와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들 지역에 국제 우편물 특송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EMS 배달보장서비스는 약속한 배달 날짜보다 하루라도 늦게 배달하면 요금을 전액 배상해 주는 서비스로, 일본과 중국, 미국, 홍콩, 호주, 영국, 스페인 등 7개국에 우편물을 보낼 때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배송료는 다국적 특송업체보다 40% 이상 싸고, 오는 27일까지 우체국과 계약하지 않은 일반고객이 프랑스와 싱가포르로 우편물을 발송하면 요금을 15%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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