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계부채 위험 수준 아니다"
입력 2010-02-07 16:21  | 수정 2010-02-07 16:21
연구기관들이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당장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금융연구원 이규복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저소득층보다 중·고소득층에 집중돼 있다며 이러한 경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용도가 높은 계층의 주택담보대출 증가로 더욱 심해졌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LG경제연구원 이근태 연구위원도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규모와 상환능력은 다른 나라들의 평균 수준이라며 대규모 상환불능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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