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일률적 정년 연장 반대"
입력 2010-02-07 11:35  | 수정 2010-02-07 11:35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률적인 정년 연장이 아닌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해 선택적으로 고용을 연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모두 정년을 연장하게 되면 신입직원을 뽑을 수 없게 되는 문제가 있다며 임금피크제가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성과급 비중을 높이고 연봉 차이를 크게 해 연봉제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관치논란을 빚은 KB금융지주 회장 인선 문제에 대해 관료 출신이 회장으로 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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