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불륜 행각 테리, 잉글랜드 축구대표 주장 해임
입력 2010-02-07 09:39  | 수정 2010-02-07 09:39
동료 선수의 옛 애인과 애정 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 존 테리가 주장 완장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외국 언론은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테리를 대신해 리오 퍼디난드에게 주장 완장을 맡기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테리는 첼시에서 같이 뛰었던 웨인 브리지 선수의 전 애인인 바네사 페론첼과 사귄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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