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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5일 만에 반쪽 됐네[2022 BIFF]
입력 2022-10-06 09:18 
춘사영화제VS 부산영화제 구혜선. 사진I스타투데이DB, 부산=강영국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의 변화무쌍 비주얼이 화제다. 최근 ‘춘사국제영화제에서는 다소 통통해진 모습으로 건강미를 뽐냈던 그가 5일 만에 확 달라진 외모로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빛냈다.
구혜선은 지난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감독 자격으로 올해의 영화제에 참석한 그는 블랙 미니드레스에 킬 힐을 매치했다.
앞서 그는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도 감독 자격으로 참석했다. 체크 무늬 미니 스커트와 재킷, 페도라 모자까지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뽐내며 카메라 앞에 섰다.
춘사영화제VS 부산영화제 구혜선. 사진I스타투데이DB, 부산=강영국 기자
화려한 패션과 함께 이목을 끈 건 달라진 외모였다. 지난 2020년 안재현과 이혼 한 뒤 무려 11kg 감량에 성공, 리즈 시절 미모를 한껏 뽐냈던 그였지만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5일 만에 다시금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며 ‘팔색조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구혜선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핀오프 페스티벌 '커뮤니티비프'를 통해 연출작을 상영하고 관객과 만난다.
오늘(6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대영점에서 진행되는 '구혜선 감독 단편선'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감독 데뷔작인 '유쾌한 도우미'를 비롯해 '당신', '기억의 조각들', '미스터리 핑크', '다크옐로우' 등 5편의 단편 영화를 선보인다.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 를 통해 그 여운을 이어간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커뮤니티비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커비로드'를 통해 장편영화 '복숭아 나무' 야외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부산=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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