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뉴스7 날씨] 영동 모레까지 150mm↑많은 비…내일도 흐리고 서늘
입력 2022-10-05 19:58  | 수정 2022-10-05 20:14
비 소식은 당분간 쉬어가지 않을 모양입니다. 내일은 거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립니다. 현재 영동 지역에만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내일 오후 다시 거세져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예상강수량 보시면 강원 영동을 따라서 많게는 150mm 이상이 내리겠습니다. 경북북부동해안에 10~50mm, 그 밖에 내륙으로는 내일 퇴근길 무렵까지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쳐도 하늘은 온종일 흐리겠습니다. 출근길 공기는 더 서늘해집니다. 서울이 13도로 출발하면서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고요, 낮 동안 19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영남동해안으로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가 14도 대구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 부산 22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강원 산지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 9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고요, 한글날 연휴 동안에도 전국적인 비 예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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