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5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2-10-05 19:00  | 수정 2023-01-16 15:59
▶ 한미 에이태큼스 4발 대응발사…현무 추락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미가 연합 지대지 미사일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무-2 한 발이 비정상적으로 비행한 뒤 강릉 공군기지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밤새 불안에 떨었습니다.

▶ 미 핵항모 다시 동해로… 미일 정상 "강력규탄"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지난주 금요일 동해 상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간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다시 돌아옵니다. 미일 정상은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고, 내일 새벽 유엔 안보리는 공개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합니다.

▶ '윤석열차' 공방…"블랙리스트" vs "기만 행위"
문화체육관광부 국감 안팎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풍자만화 '윤석열차'에 대한 논란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야당은 "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 같다"고 공세를 펼쳤고 여당과 정부는 "순수한 공모전을 정치용 공모전으로 변색시킨 기만행위였다"고 반발했습니다.

▶ "하룻밤에 140만 원"…불꽃축제 숙박 '바가지'
3년 만에 열리는 여의도 불꽃축제를 앞두고 인근 호텔들이 너도나도 이번 주말 숙박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평소 주말보다 2배에서 많게는 3배까지 가격이 뛰었는데, 지나친 상술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 외식 물가 30년 만에 최고…당분간 고물가
치킨과 생선회 가격 등 외식 물가가 30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두 달 연속 오름세가 둔화됐지만 국제유가 상승과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고물가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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