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18회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성료
입력 2022-10-04 22:14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정책 세션 부문 세미나 포럼 참석


외교부 소관 비영리재단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 지난달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된 '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정책 세션 부문 세미나와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 넷제로 2050 기후재단, 해상풍력연구원 국립군산대학교, 신 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주관했습니다.

넷제로 2050이 전시와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 가운데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와 관련 기업이 정책과 태양광, 풍력, 수소 연료전지, 그린수소 등 최신 지식 기술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전라북도가 국제경쟁력을 확보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개막식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강임준 군산시장, 박주경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이창호 군산대학교 총장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라북도는 세계최대 규모의 그린 수소 생태계를 구착하여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을 넘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화는 미래를 위해 더는 미룰 수가 없는 과제이며, 새만금개발청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역점을 두고 있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후변화의 문제와 재생에너지 활성화의 새로운 해법을 마련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넷제로2050 기후재단은 탄소 중립 선도기술기업 부스전시에는 분산화된 전력 및 재생에너지의 간헐적이며 유동적 전력을 효과적으로 수소로 전환하는 수전해 수소 생산 및 메탈 하이드라이스(고체수소) 저장장치를 제조하는 회사 라이트브릿지 (김종훈 대표),

바이오매스 및 기타 유기성 폐기물을 열병한 발전(CHP)방법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고발열의 정제 합성가스로 전화시켜, 기타 다양한 산업용 화학연료로 전환하는 가스화 플랜트 제조회사 벨트란코리아(박상언 대표), Co2와 폐염산을 활용해서 고순도의 탄산칼슘을 제조하는 Co2저장 및 활용(CCUS), 토양 및 바닷모래 등의 염분제거용 탈염제, 녹조 및 황산이온을 제거하는 에코스톤 등을 개발한 KPC테크 (대표 김판채 박사)

풍력발전기의 터빈과 낫셀 및 타워의 하중을 지탱하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초저온 액체상태로 안전하게 LNG를 운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LNG 탱크, 풍화 Data를 수집하기 위한 부유식 풍화계측기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최선돈 연구소장), 세종대학교와 협업으로 ESG경영대학원 명인 스마트팜 관련 교육과정 개설계획을 포함한 친환경 복합 스마트팜 발전 플랜트 모듈과 대한민국 과일 명인 생산자 네트워크 및 AI를 기반으로 하는 명인 농축산물 판매플랫폼 회사 진짜맛있는과일(양진모 대표)가 참가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새로운 기술 및 연구현황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MBN 보도제작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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