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돕기 위한 성금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7천918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직원들이 설 상여금의 1%를 내는 캠페인을 벌여 3천959만 원을 모은 데 이어 회사에서 같은 액수를 지원해 이 같은 성금이 조성됐습니다.
김중곤 대표는 연일 보도되는 아이티의 피해 상황을 보고 사원들이 먼저 모금 활동을 시작해 기뻤다며 작은 정성이 큰 어려움에 처한 아이티가 빨리 복구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범 / topbu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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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이 설 상여금의 1%를 내는 캠페인을 벌여 3천959만 원을 모은 데 이어 회사에서 같은 액수를 지원해 이 같은 성금이 조성됐습니다.
김중곤 대표는 연일 보도되는 아이티의 피해 상황을 보고 사원들이 먼저 모금 활동을 시작해 기뻤다며 작은 정성이 큰 어려움에 처한 아이티가 빨리 복구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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