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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허경환, 김종국과 대결서 전력 다했지만 패배 “까불지 않겠다”
입력 2022-10-03 11:46 
‘미우새’ 허경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우새 허경환이 김종국에게 온힘을 다해 달려들었지만 패배했다.

허경환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김종국에게 펀치로 샌드백을 쳐서 샌드백 위 생수병 물 많이 빼기 대결하자”라고 제안했다. 첫 순서로 나선 허경환은 거센 펀치로 예상외로 활약하며 김종국을 놀라게 한 것은 물론, 김종국의 초강력 펀치를 지켜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결국 패배하게 된 허경환은 지금까지는 몸풀기 게임이다. 이제 형이 원하는 링에 올라가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허경환은 딘딘, 임원희와 팀을 이뤄 링 밖으로 밀어내는 대결에 돌입했다.


대결이 시작되자 허경환을 필두로 모두 김종국에게 달려들었지만, 허경환의 센스있는 작전마저도 압도적인 김종국의 힘에 밀려났다.

이어 점점 몸싸움이 거칠어지자 허경환은 내가 얼굴이 작살이나도 밀어낸다”라며 온힘을 다해 김종국을 밀어냈고, 김종국이 큰 소리로 웃자 허경환은 왜 웃는 거야? 기분 나쁘게. 제발 좀 가”라고 소리쳐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허경환은 김종국 형은 강합니다. 앞으로 김종국 형님한테 까불지 않겠습니다. 대단합니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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