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경호처 공채 '영어 성적표' 채택
입력 2010-02-04 10:37  | 수정 2010-02-04 10:37
청와대 경호처가 올해 경호관 공개채용을 하면서 영어 공인성적표를 서류전형의 필수항목으로 처음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경호처 관계자는 "이달 초 경호공무원채용계획을 공고했다"면서 "지난해 채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2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 공채에서는 영어 필기시험을 폐지하는 대신 최근 2년 이내에 치른 토플이나 토익 등 영어 공인시험 성적표를 반드시 내도록 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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