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신규확진 3만 9,425명…일주일 전보다 8,492명 감소
입력 2022-09-27 09:3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9108명을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없어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26일)보단 증가했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땐 8,000명 가량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9,4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9,117명, 해외 유입이 308명입니다.

전날 0시 기준 1만 4,168명보다 2만 5,257명 증가했습니다. 주말을 지나면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나타난 현상입니다.

지난주 동일한 날보단 8,492명 줄어들면서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4만 1,269명 → 3만 3,005명 →2만 9,108명 → 2만 9,353명 → 2만 5,792명 → 1만 4,168명 → 3만 9,425명 입니다.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3만 3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사이 위중증 환자 수는 26명 줄었습니다. 이에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총 401명입니다.

사망자는 26명 늘었으며, 누적 총 사망자 수는 2만 8,272명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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