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구간 내 신호 장애로 순환선 운행 지연
입력 2022-09-27 08:14  | 수정 2022-09-27 08:18
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 사진=연합뉴스
2호선 성수지선(성수~신설동) 운행은 지장 없어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신도림∼까치산) 구간 내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2호선 순환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27일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4시 54분쯤 2호선 신정지선 양천구청역~도림천역 사이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같은 신호 장애로 인해 지선에서 본선으로 열차가 늦게 출고돼 2호선 본선 양방향 열차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성수지선(성수~신설동) 운행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교통공사 측은 현재 신정지선 신호체계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최대한 빠르게 복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권지율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wldbf99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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