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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스탁 자녀 출산으로 SSG전 선발 박신지로 교체
입력 2022-09-24 14:26 
두산 베어스가 로버트 스탁의 자녀 출산 문제로 24일 문학 SSG전 선발투수를 박신지로 교체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두산 베어스가 로버트 스탁의 자녀 출산으로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KBO는 24일 개최 예정인 문학 두산-SSG 경기에서 두산 선발투수로 예정된 스탁이 자녀 출산으로 인해 박신지로 교체됐다”고 24일 경기 전 발표했다.
선발투수의 교체로 이날 SSG는 이태양을 두산은 박신지가 각각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박신지는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해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1승 5패 평균자책 6.51의 성적을 기록했다. SSG전에는 구원으로만 4경기에 나와 2.84의 평균자책을 기록했다.
SSG 선발 이태양은 역시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27경기 7승 4패 1홀드 평균자책 3.54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두산전에는 1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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