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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日 페스티벌 성공적 마무리→‘케이콘 사우디’로 열기 잇는다
입력 2022-09-24 14:12 
효린이 일본 뮤직 페스티벌 ‘ODD BRICK FESTIVAL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사진=브리지
효린이 일본 뮤직 페스티벌 ‘ODD BRICK FESTIVAL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효린은 지난 23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의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ODD BRICK FESTIVAL 2022(오드 블릭 페스티벌)에 출격했다.
이날 요코하마 바닷가 바로 앞 야외 스테이지에 등장한 효린은 트렌디한 비트 위 화려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Blue Moon으로 포문을 열었고, ‘SAY MY NAME, ‘BODY TALK를 연이어 열창하며 그루브한 리듬 아래 진한 보컬색을 자랑했다.
이어 ‘Layin Low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효린은 최근 발매한 신곡 ‘NO THANKS로 쿨한 매력까지 드러냈다. 관객들과 친밀하게 호흡하며 현장을 ‘효린표 라이브로 가득 채운 효린은 특히 ‘So What 무대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 일본 현지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호응과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ODD BRICK FESTIVAL 2022는 R&B,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그간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던 효린을 페스티벌 측에서 직접 초청한 만큼, 효린은 음악과 하나가 되어 K팝을 위상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열도도 인정할 ‘K팝 퀸의 진가를 여실히 증명했다.
효린은 먼저 오는 25일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출연,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특별한 라이브를 보여준다. 이어 30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KCON 2022 SAUDI ARABIA에 출연해 짜릿한 전율을 또 한 번 안길 전망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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