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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홍윤화, 샐러드 가득 음식에 “쌀 없어서 많이 먹어도 괜찮다”
입력 2022-09-24 10:40 
개그우먼 홍윤화가 고향 ‘인천’을 찾아 먹팁을 선사했다. 사진="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개그우먼 홍윤화가 고향 ‘인천을 찾아 먹팁을 선사했다.

홍윤화는 지난 23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원데이 푸드트립:먹방 배틀 특집에서 김민경과 ‘자매 팀을 결성, ‘인천 속 세계 음식 여행이라는 주제로 맛집을 소개했다.

홍윤화는 한 회차를 마음대로 구성하고 기획할 수 있는 ‘황금 숟가락을 걸고 펼쳐진 이번 대결에 제가 중, 고등학교를 인천에서 나왔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망구형 이명규 PD가 ‘황금 숟가락을 사용하면 원하는대로 다 해드린다”고 말하자, 홍윤화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님을 보니 요리를 많이 하시던데, 섭외 가능하냐”면서 ‘맛둥이의 호기를 보이기도 했다.


홍윤화는 김민경과 함께 빨간색 오픈카를 타고 인천을 누비며 음식 세계 여행을 선보였다. 첫 식당은 그리스 전문점으로 이들은 샐러드와 기로스, 칼라마리, 수블라키 등 그리스 전통 음식을 맛봤다. 홍윤화는 풍성한 식탁에도 쌀(탄수화물)이 없어서 많이 먹어도 괜찮다”는 명언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홍윤화는 넘치는 흥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홍윤화는 언니도 할 수 있다”는 응원으로 부끄러워하는 김민경이 깜찍한 날개짓을 하도록 이끌어내는가 하면, 방송이 낯선 사장님까지 노래하도록 했다.

그는 채소와 함께 먹으니 소스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스 음식이 우리와 안맞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는데, 짭짤한 맛이 우리와 맞는다”, 달달하고 매운 향신료 맛이 있어서 우리나라 샌드위치 같은 맛이 난다” 등 생생한 맛 소개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김민경이 이색적인 그리스 음식에 감탄하자, 홍윤화는 인천이 이런 곳”이라며 인천 홍보대사 담당자 분, 연락달라”고 홍보대사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이 많은 것 같다”면서도 야채라 괜찮다”, 탄수화물이 없어 괜찮다”, 다이어트 식이다”는 말과 함께 귀여운 먹방을 선보이던 중 자신의 얼굴 크기인 에이드 주전자를 들며 ‘건배를 외쳐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소고기와 페타치즈가 들어간 샐러드를 함께 먹는가 하면 남은 음식으로 즉석에서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먹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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