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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오늘(24일) 첫방…이하나 임주환의 가족극
입력 2022-09-24 07:02 
'삼남매가 용감하게' 포스터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오늘(24일) 베일을 벗는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포도밭 그 사나이 ‘결혼해주세요 ‘달콤한 비밀 등의 연출을 맡았던 박만영 PD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하나 임주환을 비롯해 정재순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 김태주(이하나 분)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이상준(임주환 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예고한다. 또 심상치 않은 관계로 엮인 두 가족의 이야기와 관계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변에서 흔히 겪을 법한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울고 웃으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앞서 박만영 감독은 늘 흐뭇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흔한 가족드라마다. 시청자들이 저녁 식사하면서 드라마를 볼 텐데 시청자들의 속이 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그려낼 가족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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