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묘 광장의 문화재 원형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가 광장 서쪽 부지까지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종묘 앞길 등 광장 일부 부지 1천5백 제곱미터에서 발굴 조사를 벌여 피맛길과 일제시대 도로면, 배수시설 등의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종묘광장 발굴조사 지도위원회는 종묘 광장 서쪽으로 발굴조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서울시는 올 10월까지 5억 원을 들여 광장 부지 1만 7천 제곱미터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광장의 동측 부지는 이미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서 발굴조사의 필요성이 크지 않아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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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종묘 앞길 등 광장 일부 부지 1천5백 제곱미터에서 발굴 조사를 벌여 피맛길과 일제시대 도로면, 배수시설 등의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종묘광장 발굴조사 지도위원회는 종묘 광장 서쪽으로 발굴조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서울시는 올 10월까지 5억 원을 들여 광장 부지 1만 7천 제곱미터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광장의 동측 부지는 이미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서 발굴조사의 필요성이 크지 않아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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