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전역 후 ‘금수저’로 복귀, 책임감 갖고 촬영에 임했다”

배우 육성재가 전역 후 ‘금수저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MBC ‘금수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육성재, 이종원, 연우, 최원영, 최대철, 한채아, 손여은, 송현욱PD가 참석했다.

이날 육성재는 그동안 말괄량이 같고 밝은 캐릭터만 했었다. 이번에는 무겁고 진중한 모습도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있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역 후 복귀다. 더욱더 큰 책임감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라며 ‘금수저는 내게 선물같은 작품이다”라고 언급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부모를 바꿔 부자가 된다는 금기에 도전한 한 소년 이승천의 인생 역전 스토리로 연재를 종료한 웹툰 원작이 많은 독자들이 인생 웹툰으로 꼽히는 만큼 드라마화 된 [금수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