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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날 따라와’ 추성훈 “딸 추사랑, 한국말 많이 잊어버려...”
입력 2022-09-23 11:32 
추성훈 추사랑,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사진=tvN STORY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tvN STORY·tvN 新 예능 ‘이젠 날 따라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개그우먼 이은형(MC),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이동국-이재시 부녀, 추성훈-추사랑 부녀, 전성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추성훈은 당연히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사랑이가 지금 학교도 다니고 일본에서 왔다 갔다 해야 해서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이가 한국말을 많이 잊어버렸다. 주변에 한국 친구들이 없다. 이를 통해 한국 친구도 사귀고 말도 잘하게 된다면 좋을 거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추사랑은 딸과 같이 있다는 게 너무 좋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만큼 커져서 돌아왔다.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다. 대한민국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으며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1세대 조카들이 아빠들을 이끌며 여행하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과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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