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MK라씨로] 외국인 '이수만 개인 회사와 결별' 에스엠 매수
입력 2022-09-22 17:04  | 수정 2022-09-22 20:30
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을 포착한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시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엘엠에스, 강원에너지, 동화기업, 신세계, 덴티움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엘엠에스를 22만4436주 순매수했다. 이는 엘엠에스의 상장 주식 수 대비 2.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신세계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신세계를 11만8026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2% 순매수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은 지난 2분기와 마찬가지로 마진이 좋은 패션의 고신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투자자들은 덕산네오룩스도 26만8351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1%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로보티즈를 13만3132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1% 순매수했다. 무림P&P도 65만3844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에스엠, 현대에너지솔루션, 박셀바이오, 뉴프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에스엠을 89만2252주, 상장 주식 수 대비 3.7% 순매수했다. 에스엠은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 프로듀싱 계약 종료를 검토 중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서도 외국인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97만846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9%를 순매수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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