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함께 일하면 성장도 쑥쑥…정육각-초록마을, 다음달 통합 이전
입력 2022-09-22 17:02 
[사진 제공 = 정육각]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다음달 중 서울 강남구 논현동 두산빌딩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육각은 IT기술 기반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 및 물류 단계를 내재화한 신선식품 이커머스로 작년 연매출 400억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신논현역 인근으로 사옥을 옮긴 지 약 2년 만에 사세 확장에 따라 이전을 결정했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 임직원들은 현재 입주 중인 공간이 정리되는 대로 이전을 추진한다.

빠르면 다음달 중으로 정육각과 초록마을 300명의 임직원이 같은 공간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사업역량을 한 곳에 모아 다양한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정육각 관계자는 "정육각과 초록마을 구성원들이 한 곳에서 함께 근무하며 하나의 팀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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