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HO, 암 사망자 20년 후 급증 경고
입력 2010-02-02 21:49  | 수정 2010-02-03 00:42
세계보건기구 WHO는 전 세계 암 사망자 수가 올해 760만 명 수준에서 2030년이면 1,700만 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 소재한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소는 세계 암의 날인 2월 4일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WHO는 현재 사망자 8명 중 1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는다며 이는 에이즈와 결핵, 말라리아로 숨지는 사람들을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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