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n영상뉴스]드레스 입고 찰칵!
입력 2010-02-02 17:00  | 수정 2010-02-02 18:02
'드레스 카페'는 얼핏 봐도 기존 카페와는 확연히 다르다. 30평 남짓한 공간에 웨딩숍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 은은한 샹들리에 조명,
클래식한 소파,인도풍의 커튼,고급 피아노 등‘공주소품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마디로 카메라만 들고 ‘들이대면 하나같이 그림이 되도록 꾸며놓았다.
‘드레스 카페는 드레스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빌려준다. 하얀 웨딩드레스와 형형색색 이브닝 드레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벌당 3,000∼5,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누구나 멋진 모델이 될 수 있다.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싶은, 결혼할 나이는 안 됐지만 드레스를 입어 보고 싶어하는 20대 초중반 여성고객이 가장 많다.

영상취재 구민회
영상편집 한남선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