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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美 여행 중 절도 피해에 동물학대 목격..."우리나라 만세"
입력 2022-09-22 11:00 
아이비. 사진| 아이비 SNS
가수 아이비가 미국 여행 중 보고 당한 일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길거리 동물 학대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국의 거리가 담겼다. 한 홈리스가 고양이, 비둘기 등 각종 새들과 함께 있는데, 아이비는 고양이 위에 올라간 비둘기를 확대하며 "고양이가 도망을 안 간다는 사실과 그 고양이를 밟고 있는 비둘기"라고 설명했다.
또 아이비는 이날 SNS에 차량 강도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미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그는 "LA 첫날 퍼블릭파킹에 세워놓은 차를 도둑이 창문 깨고 운동화 훔쳐감. 운동화 신고 무좀 걸려라"라면서 뒷좌석 창문이 산산조각 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미국이 생각했던 선진국이 아니다"라며 "도둑, 홈리스, 마약중독자가 길거리에 널렸다. 우리나라 만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비는 최근 뮤지컬 '아이다'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오는 24일 '카이 아이비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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