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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블라썸’ 강혜원, 윤현수와 본격 핑크빛 로맨스
입력 2022-09-22 09:38 
강혜원 사진=웨이브 "청춘블라썸" 캡처
강혜원이 ‘청춘블라썸에서 자신만의 청춘을 표현했다.

강혜원은 지난 21일 웨이브 오리지널에서 공개한 드라마 '청춘블라썸' 윤보미 역으로 등장,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청춘블라썸에서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낸 강혜원. 비주얼은 물론, 친절한 성격과 공부까지 잘하는 그야말로 '엄친딸'을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극 중 강혜원은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 친구들의 무리한 부탁도 거절을 하지 못하는 캐릭터다. 김민규(이재민 역)와의 핑크빛도 잠시, 오유진(강선희 역)이 김민규에게 마음이 있는 걸 눈치 챈 후로는 친구를 위해 마음을 접기 시작한다.


이후 친구들과의 관계가 틀어지고 싶지 않아 "나 최진영 좋아해"라고 거짓말을 한 강혜원과 그 말을 우연히 들은 윤현수(최진영 역). 강혜원의 폭탄 발언으로 시작하는 두 사람의 스토리가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누구에게나 '착한 아이'로 불리는 강혜원은 윤현수에게 만큼은 솔직함을 보였다. "아무리 그래도 너같이 재수 없는 애랑은 절대 안 사귀어"라고 장담한 강혜원은 김민규를 향한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윤현수와의 가짜 연애를 결심한다.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의 '가짜 설렘' 분위기가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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